화천군산림조합(조합장 신준현)이 지역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남면 위라리 화천소방서 인근에 위치한 판매장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8일 동안 운영된다.

이 기간 산림조합은 큰대추나무,밤나무 등 유실수를 비롯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조경수,산림수,약용수,화훼류,표고종균접종목 등 210여종 10만 그루를 선보인다.지도원들은 현장에서 묘목을 고르는 요령,심는 방법,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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