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최근 김삿갓면 옥동리 271번지 일원에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김삿갓면복지회관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1층에는 대강당과 자원봉사를 위한 미용실과 세탁실,주방 및 휴식 공간인 카페 등이 조성되며 2층에는 다목적실과 회의실·사무실을 갖추게 된다.

앞서 군은 기존 복지회관에 대한 안전도 검사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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