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이달 말까지 유료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 연장할 계획이다.무료 개방은 민간 관리 위탁 중인 유료 노상 주차장 가운데 중심 상권인 단계택지,무실택지,중앙로 등 3곳 343면이다.다만 일부 노상 주차장과 일산 및 학성 공영 주차장 등 노외 주차장은 유료 운영된다.46곳 탄력적 주정차 허용 구간의 운영 시간도 기존 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로 확대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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