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 노선 외 11개 노선

동해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일부 노선에 대한 감축 운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해지역 시내버스 운수업계는 올해 1월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이용객이 급감해 수입금이 전년에 비해 50%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버스업계의 한시적 일부노선 감회 요청 건의를 반영하고 비수익노선 재정지원 보조금을 신속 집행해 버스업계의 경영난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시적으로 감축 운행되는 노선은 평일과 공휴일을 구분해 101번(노봉발) 노선 외 11개로 평일기준 10%,공휴일 기준 20% 감회해 운행되며 북평민속장이 개장될 경우 장터 경유노선과 마중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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