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11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도내 아침 체감온도가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갑작스런 추위가 시작됐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5∼-2도,산간 -5∼-4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7∼10도,산간 3∼5도로 예보됐다.체감온도는 춘천 -7도,대관령 -11도,강릉 -2도며,일교차도 10도 내외로 크겠다.다음날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한편 지난 10일 주요지점별 일 강수량(오후 4시 기준)은 항로봉 59㎜,미시령 48㎜,속초 19.1㎜,양양 19㎜,동해 17.7㎜,원주 9.5㎜,영월 9.4㎜,춘천 8.3㎜,철원 8.4㎜ 등으로 집계됐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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