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시’ 강릉의 온정이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자매도시에 전해졌다.

강릉시는 코로나19 환자가 집중 발생한 대구시 북구 공무원들에게 드립백 커피(1세트 10매입)300세트를 최근 전달했다.대구시 북구는 시와 자매교류 지역으로,코로나19 확진자 620명이 발생,감염병 대응업무 피로도가 누적되면서 직원들이 파김치가 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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