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을 비롯한 도내 5개 문화기반시설에 청년 문화예술교육사가 배치된다.

강원도는 2020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공모 결과 강릉문화재단과 춘천문화재단,박수근미술관,인제산촌민속박물관,하슬라미술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청년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지역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선정된 시설 5곳에는 1년간 각 3500만원 안팎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직접 채용,지역 문화자원과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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