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가 회사와 리조트,폐광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과 자체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카지노와 전 영업장 휴장에 나선 강원랜드의 임직원 규모는 정 직원 2850명과 협력업체 직원 1049명 등 3899명이다.근무 직원들의 출근 시간은 오전과 오후 조로 각각 나눈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을 활용한 주 4일 근무에 나서는 유연근로제 등을 적용해 시행 중이다.사무공간과 회의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또 구내식당 각 부서별 시차 이용과 부서 회식·단체행사 자제,회의 시 원거리 사업부서 대상 화상회의 실시 등 직원들과의 상호 접촉과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조치도 취하고 있다.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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