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지난 10일부터 공적마스크 공급 5부제 시행에 따라 주민들의 마스크 구매 불편 최소화와 1인 약국 운영의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 인력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역 약국 16곳의 마스크 판매 현황 조사를 거쳐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약국 5곳에 각 1명씩 모두 5명의 공무원을 지원해 주민등록증 확인과 마스크 소분 작업,DUR(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시스템을 이용한 중복 구매 조회와 입력 등 판매 업무를 보조하며 공적마스크 5부제의 원활한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모든 약국을 방문해 공적마스크 판매 애로 사항을 듣고 5부제 구매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해 개선시켜 나갈 방침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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