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오성(59·사진)한전 홍천지점 노조위원장이 8선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이는 한전 노조위원장 중 최다선으로 알려졌다.

길 위원장은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직장생활 34년 동안 노조위원장으로 23년을 근무했다.길 위원장은 “이번이 노조위원장으로 마지막 봉사”라며 “한전과 지역이 상생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경기 동두천 출신으로 관동대를 졸업했다.홍천지역 노조위원장 협의회장,홍천군 축구협회 전무,복싱협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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