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5년 간 국비 등 1000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강릉시가 홈페이지에 ‘관광거점도시 소통 광장’을 개설,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에 접속,관광거점도시 조성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시는 당초 3월 중 시민·전문가 대상 공청회를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전국 확산에 따라 먼저 온라인 소통광장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한편 관광거점도시 사업 첫해인 올해 강릉은 43억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 및 브랜드 전략수립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통합관광정보제공 시스템(다국어) 개발,안내체계 정비 등의 사업을 펼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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