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에서 마스크 구매 양보하기 캠페인이 전개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발적 선행이 줄을 잇고 있다.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부터 마스크 구매 양보하기 캠페인과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에 들어갔다.구정,성산,왕산,주문진 의용소방대는 최근 지역내 아파트와 경로당을 찾아가 방역을 실시하고,마스크 착용 및 30초 손씻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또 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민백신 프로젝트를 펼쳐 주1~2회씩 코로나19 관련 직종 종사자를 위한 이색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명륜진사갈비 강릉 유천점은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농업법인 누리주식회사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한전 강릉특별지사는 시자원봉사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한라시멘트는 옥계면 내 저소득층 등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000매를 옥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연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