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 선언

▲ 미래통합당의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은 12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 미래통합당의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은 12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강원도민일보 이재용 기자] 미래통합당의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철규 의원은 12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남동권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도약과 발전을 책임지겠다”며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동해역·묵호역 KTX 개통과 삼척 원전고시를 7년만에 해제한 검증된 국회의원이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강원남동권의 재도약을 이룩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멈추지 않는 발걸음으로 지역현안을 챙기겠다”며 “시민의 후보에서 시민의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신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통합당의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은 12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 미래통합당의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은 12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영동선(삼척~동해~강릉)과 태백·영동선 철도 고속화 개량 △대선공약 반영을 통한 삼척~제천 고속도로 예타면제 사업추진 △폐특법 연장,항구화 개정안 통과와 기금납부비율 상향 △동해항 복합물류항 전환 및 북방교역 전진기지 육성 △올해의 관광도시·동계올림픽 유산 활용을 통한 新관광벨트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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