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 태백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지역경제 살리기 5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로 시민홍보,상권 활성화 및 서민지원,지방재정 활성화,기업지원 활성화,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강화를 선정하고 49건의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대표적 실천과제는 지역경제 살리기 신규 사업 추경예산 반영,카드형지역화폐 탄탄페이 발행,태백사랑상품권 할인율 10% 적용,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및 공유재산 분야 지원 등이다.또 전 직원 지역경제 활성의 날 운영,지역업체 우선발주 및 이용등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코로나19 차단 방역활동도 병행한다.동별 집중방역 인력 지원을 비롯해 시민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교통시설 등에 대한 상시 방역을 실시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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