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동 통장협의회는 12일 마을 내 관리사무소가 없는 연립주택 6곳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 우산동 통장협의회는 12일 마을 내 관리사무소가 없는 연립주택 6곳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원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지정면 금돈(대표 장성훈)과 박어용 이장협의회장,김기환씨 등은 최근 의료현장 필수품인 방역복 100벌을 시 보건소에 전달했다.축산농가가 사용하는 방역복이 의료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데 착안,방역복 기증 운동을 펼쳐 후원품을 마련했다.중앙시민전통시장과 자유시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이달 전체 점포의 관리비 50%를 인하했다.남부시장도 2층 입점 점포 20여곳의 이달 임대료를 50% 감면키로 했다.우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숙)와 문막읍 새마을회(회장 전근표,부녀회장 홍광희)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일대와 버스 정류장,별도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를 펼쳤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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