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워, 1억5000만원 상당 구입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삼척사랑상품권’를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지역 기업들이 잇따라 동참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진행중인 포스파워가 1억5000만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특별판매분 포함)을,근덕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뉴티브 등 6개 업체가 6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구입했다.또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와 하청업체들이 이달중으로 5억원 상당을 구입하기로 했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사용 가능한 삼척사랑상품권(20억원 규모)를 특별 판매하고 있다.이 기간 내 상품권을 구매하면 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며 개인은 월 70만원,법인은 연 1억원까지 구매 가능하다.구매유효기간은 3~7월 6개월이다. 구정민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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