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12일부터 김삿갓면 예밀1리에서 퇴직 공무원 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운영한다.공동체마을은 2개월 단기 체험형으로 올해에는 4회에 걸쳐 36팀 72명이 이용할 예정이다.12일에 입주한 1기는 오는 5월 11일까지 2개월간 농촌체험관에 거주하면서 입주자 자율 규약을 정한 뒤 대표자 선출을 거쳐 공동 생활 방향 모색과 텃밭 가꾸기,봉사활동,지역 탐방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교환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