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영업난 해소를 위해 주민소득지원기금 상환이 연장된다.12일 인제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로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기금의 원금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해 주기로 했다.

지역내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같은 기간내 매출액이 10%이상 감소됐음을 입증할 수 있는 매출감소 확인서와 연장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오는 20일까지 군 경제협력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지원 대상자는 원금 상환기한이 도래하지 않고,현재 연체중인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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