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등 소독 작업

▲ 육군 7사단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이 화천 공영버스터미널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 육군 7사단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이 화천 공영버스터미널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역 군부대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육군 7사단 장병들은 화천읍내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방역작업에는 전문성을 갖춘 화생방지원대 장병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장병들은 지난10일부터 매일 화천 공영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 터미널,청소년 수련관에서 코로나 방역복과 마스크,고글을 착용하고 내 외부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지원대는 매일 2개조로 5명씩 편성돼 평일 주 5회 활동을 하고 있다.오전 8시30분~오전 9시, 오후 1시30분~오후2시 매일 2차례 실시하는 방역활동은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이어진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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