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쇼크로 인해 자동차부품업체 업계 2위인 '만도'가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2000여명에 달하는 생산직을 대상으로 자발적 희망퇴직을 받고 이후 유휴인력이 발생하면 순환 휴직과 전환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만도의 경영효율화 조치에 강원도내 자동차부품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