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둔내,공근,서원지역을 대상으로 토양개량제가 공급된다.횡성군은 올해 이들 3개지역을 대상으로 규산질과 석회질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 및 공동살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농가는 모두 1382곳으로,공급량은 규산 1640t,석회 1720t,패화석 122t이다.물량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전달된다.이번 사업은 고령화되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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