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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례없는 경제난 극복 대책 만들라”

경제·금융상황 특별점검 회의
홍남기 부총리 신임 확인도

남궁창성 cometsp@kado.net 2020년 03월 14일 토요일 2 면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주열 한은 총재, 성윤모 산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주열 한은 총재, 성윤모 산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우려속에 금융시장이 연일 폭락하자 전례없는 경제난 극복대책을 당국에 긴급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경제·금융상황 특별 점검회의’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금융시장 및 경제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경제정책을 하는 분들은 과거의 비상상황에 준해서 대책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금은 메르스,사스와는 비교가 안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고 했다.이어 “과거 사례와 비교는 할 수 있으나 그때와는 양상이 다르고 특별하니 전례 없는 일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과거에 하지 않았던 대책을,전례없는 대책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내야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에게 특별히 “지금까지도 잘해 왔으니 앞으로도 잘해 달라”고 당부했고,홍 부총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발언은 코로나19 추경안 규모를 놓고 재정의 건전성을 걱정하는 정부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의식하는 여당이 대립하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홍 부총리의 거취를 거론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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