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들 감염병 차단 앞장

▲ 박헌식 원주시 중앙동장은 자생단체들이 후원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 박헌식 원주시 중앙동장은 자생단체들이 후원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원주시 중앙동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나눔 봉사 동참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원용호)를 시작으로 통장협의회(회장 정인철),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승룡),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가구 골목 일원에서 주2회 소독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희준)는 손 소독제 120개,통장협의회는 성금 50만원,주민자치위원회는 손 소독제 100개와 재능기부로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300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선)는 면 마스크 100개,계양상사(대표 박명훈)는 압축식 방역 분무기 15개 등을 후원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헌식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모아 후원 및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후원한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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