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최근 천안 댄스교습소와 PC방 등 타 지역 민간 다중 체육시설과 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이어지자 감염병 확산에 대비,이들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추가 방역에 나섰다.군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밀접 접촉에 따른 집단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자 지난 5일부터 헬스장과 골프연습장,PC방 및 동전노래방 등에 대한 주 1회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또 요가와 스피닝등 민간 체육시설 26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개인 위생과 자가소독법,코로나 예방 행동 수칙 등을 안내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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