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군수가 지난 14일 엄종섭 조합장과 신성식 총무처장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 최명서 군수가 지난 14일 엄종섭 조합장과 신성식 총무처장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영월 세경대(총장 심윤숙)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영월읍 덕포5일장에서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위한 발열체크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성식 총무처장과 직원 및 경찰경호학과 학생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장돌뱅이연합협동조합(조합장 엄종섭)과 함께 각 2인씩 4개조를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포5일장 입구 4곳에서 상인과 주민들의 발열체크를 실시했다.또 장터 입구와 통로 8곳에는 손소독제까지 비치하고 손소독을 유도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했다.

최명서 군수도 지난 14일 현장을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 및 조합 회원들을 격려했다.학교측은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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