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춘천·홍천행 횟수 감소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도시 간 교통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양구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도 감축 운행된다.군에 따르면 16일부터 양구에서 춘천으로 오후 7시에 출발하는 버스와 춘천에서 양구로 오전 10시2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양구를 출발해 춘천까지 운행하는 횟수는 기존 일 21회에서 16일부터는 12회로 감소하고,춘천을 출발해 양구까지 운행하는 횟수는 기존 22회에서 16일부터는 14회로 감소한다.

양구에서 춘천을 경유해 동서울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홍천을 경유해 동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는 이미 각각 기존 14회에서 11회로 감축 운행중이며 동서울을 출발해 춘천을 경유해 양구로 오는 버스는 기존 14회에서 9회로 감축했다.홍천을 경유해 오는 버스도 기존 13회에서 12회로,양구에서 홍천으로 가는 시외버스는 9회에서 3회로 감소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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