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다(茶)류 제작유통판매업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가 문덕주 티링크 대표(한림대 졸업)가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극복 희망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외부활동이 제한된 대구지역 청소년에게 기부물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이날 문 대표는 300만원 상당의 허브블렌딩 티를 기부,이달 중 대구YMCA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림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7년까지 춘천에서 청소년지도사로 근무하기도 했던 문 대표는 시청소년수련관의 이번 프로젝트 소식을 듣고 동참을 결정했다.문덕주 대표는 “건강한 마실거리로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승미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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