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덕주(사진 왼쪽 네번째) 티링크 대표가 지난 14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극복 희망 프로젝트’에 참여,300만원 상당의 다류를 기부했다.
▲ 문덕주(사진 왼쪽 네번째) 티링크 대표가 지난 14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극복 희망 프로젝트’에 참여,300만원 상당의 다류를 기부했다.

서울에서 다(茶)류 제작유통판매업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가 문덕주 티링크 대표(한림대 졸업)가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위기극복 희망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외부활동이 제한된 대구지역 청소년에게 기부물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이날 문 대표는 300만원 상당의 허브블렌딩 티를 기부,이달 중 대구YMCA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림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7년까지 춘천에서 청소년지도사로 근무하기도 했던 문 대표는 시청소년수련관의 이번 프로젝트 소식을 듣고 동참을 결정했다.문덕주 대표는 “건강한 마실거리로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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