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월드 철거 유휴부지에 꽃밭이 조성된다.군은 올해 낙산월드·해마레저 건축물 철거 후 유휴부지 1만㎡에 해당화,금계화 등을 심어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지난 7월 대법원이 낙산월드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양양군 손을 들어주면서 법적절차가 종결됨에 따라,군은 낙산월드·해마레저 건물 철거를 진행해왔다.

군은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낙산지역 해안경관림가꾸기 사업,가로수 정비,경관조명등 설치 등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낙산월드·해마레저 시설이 있는 군유지 4만103㎡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