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의장 김상만)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의회 본회의장 등에서 제237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회기에서는 군이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2건,조례안 10건 등을 심사·의결한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19억의 추가경정예산이 군민들을 위해 고루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할 방침이다.또 지역내 임산부의 출산과 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인제군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김도형의원 발의)도 상정됐다.

김상만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예산편성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교원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