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시는 지역기업인 더존홀딩스와 협력해 반려동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를위해 시는 22일까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 수강생을 접수한다.교육기간은 4월1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교육시간은 72시간이다.면접은 이달 27일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20명이다.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시는 우수 수강생의 경우 올해 개장하는 강아지 숲 테마파크 취업까지 연계할 방침이다.정순자 동물보호센터소장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시정부는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기업 유치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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