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8회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가 코로라19 확산 여파와 회원국 참가율 저조로 1년 연기됐다.시는 최근 ICCN사무국(스페인 알헤메시)과 총회 개최에 대해 협의한 결과,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등의 이유로 참여국이 많지 않아 2021년 개최하기로 최종 연기했다고 15일 밝혔다.

ICCN 총회는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시기에 맞춰 오는 6월 22일부터 4일동안 개최할 예정이었다.이번 참여국 신청은 총 64개 도시 및 기관 중 7개 도시만 참가 의사를 밝혔다.총회가 연기됨에 따라 ICCN 워크숍 개최 등 향후 일정은 순차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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