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굿모닝센터 신축계획이 군의회에서 또 부결됐다.지난 해 11월에 이어 두번째다.군의회는 16일 임시회를 열어 군에서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가칭 굿모닝센터 건립계획안을 부결하고 건립후보지를 재선정할 것을 요구했다.군은 당초 지난 해 12월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횡성읍 소재 LH아파트 인근 사유지 및 공유지(3159㎡)를 적합부지로 선정했지만 사유지 매입에 난항을 겪자 횡성읍 읍하리 문화체육공원 내 부지로 변경,군의회에 상정했다.하지만 접근성이 용이한 부지를 재선정할 것을 제시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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