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준기 군산림조합장이 16일 군청에서 임산물산업화 지원사업 대리경영 협약을 하고 있다.
▲ 최명서 영월군수와 김준기 군산림조합장이 16일 군청에서 임산물산업화 지원사업 대리경영 협약을 하고 있다.

영월군이 군산림조합(조합장 김준기)과 손잡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임산물 브랜드를 만들면서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최명서 군수와 김준기 조합장은 16일 군청에서 임산물산업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대리경영 협약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양측은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억여원을 들여 임업인과 임업후계자,임업 분야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눈개승마와 독활·병품쌈 등의 산나물류,엄나무(개두릅)와 벌나무 약용류,전나무와 산사나무 조경수 등 7개 품목의 종자와 종묘·묘목 구입 비용을 지원해 임산물 산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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