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강원경제 우리동네 착한건물주 찾기 캠페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횡성숲체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내 입주 소상공인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의 임대료를 50% 인하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숲체원은 또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임시휴원기간에는 임대료 전액을 감면한다.

장관웅 원장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횡성숲체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1일부터 휴원 중이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