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재난국민소득 제안
지역상품권·체크카드 형태
긴급 생활지원 자금도 주문
또 “시행시 모든 시민에게 추석까지 한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이나 체크카드 형태로 10만원씩 지급하는 등 선별이 아닌 일괄균등 방식을 적용,준비기간을 최소화 해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 수수료를 확대 지원하고 시 직영 배달앱을 구축,수수료 없는 배달로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전병선 시의원도 이날 긴급 생활안정 재난기본소득 지원 검토를 시에 주문했다.전 시의원은 “시 예산을 시설 건립 등 외형적 성장만이 아닌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붕괴 직전의 서민경제에 투입해야 할 때”라며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키로 한 전주시의 인구,예산 규모와 비교해 원주시 여력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최근 전주시가 긴급 편성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263억여원을 의결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정태욱
tae92@kado.net
차별하지말고 모두에게 줘야지.
언제 선별하며 시간 끌면 허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