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문화원은 16일 문화원에서 의암제위원회를 열었다.
▲ 춘천문화원은 16일 문화원에서 의암제위원회를 열었다.
국내 항일의병전쟁을 이끌었던 의암 류인석의 얼과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암제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병의 날인 6월1일로 연기됐다.

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은 지난 16일 문화원에서 의암제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 일정을 확정했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당초 내달 12일 의암류인석유적지에서 열기로 했던 제36회 의암제와 관련,전면취소와 축소 개최 등을 논의했으나 6월 1일로 미뤄 정상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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