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용재오닐·임동혁과 한솥밥


춘천 출신 홍진호(사진) 첼리스트가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리스트,임동혁 피아니스트와 한솥밥 식구가 됐다.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전속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예고와 서울대,독일 뷔르츠부르크국립음대를 졸업한 홍진호는 청소년 시절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으로도 활동하기도 했다.지난 해 JTBC 음악경연 ‘슈퍼밴드’에 밴드 ‘호피폴라’ 멤버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홍진호는 오는 5월로 예정돼 있는 팬 미팅과 콘서트에 이어 음원과 음반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크레디아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과 임동혁,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양인모·장유진 등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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