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축협(조합장 이중호·사진)이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다.하나로마트 퇴계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춘천축협은 퇴계동 하나로마트 퇴계점 건물에 입주한 23개 업체에 대해 임대료의 30%를 2월부터 4월까지 우선 3개월간 인하하기로 했다.이중호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고통을 겪는 임차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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