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전봉술,정성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마스크 구입난을 해소하기 위해 17일부터 면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이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은 대화면의 군새마을회관에서 재봉틀과 손작업 재능기부로 면마스크 제작에 돌입,면민 1명당 2매씩 지급할 수 있는 마스크 1만1000여장을 만들기로 했다.이에앞서 대화면번영회 등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는 면마스크 제작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모아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필터를 구입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앞으로 2주 동안 면마스크를 제작,면민 1인당 2매와 교체할 수 있는 필터 5개를 지급,지역의 마스크 구입난을 해소하고 면민들이 코로나19로 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현태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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