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 특산물인 명이나물이 올해 첫 출하했다.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홍천 내면 뫼들농원에서 자체 개발한 저비용 가온,보온 시설을 활용해 재배·생산한 명이나물을 지난15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첫 출하해 경매가로 kg당 2만2000원에 판매했다고 밝혔다.명이나물이 출하되자 GS마트와 산림조합 중앙회 등에서 납품의뢰가 이어지고 있어 출하할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올해 조기출하가 가능한 물량은 3t으로 예상되고 있다.군은 조기재배 시설의 확대와 소포장을 통한 대형마트와의 거래를 늘려 농가소득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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