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면감자 팔아주기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수력원자력이 10t을 구매했다.

한국 수력원자력은 지난달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학교급식 중단 등 전국적인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내면 감자재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18일 내면농협으로부터 감자 10t(1000만원)을 구입해 한국 수력원자력 본사가 있는 경주지역 사회단체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국 수력원자력은 홍천 화촌면일 대에 양수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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