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소방서 소방관들이 17일 퇴근길에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 철원소방서 소방관들이 17일 퇴근길에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소속 소방관들이 퇴근 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철원소방서에 따르면 철원소방서 김화119안전센터 소속 홍순걸 소방위를 비롯한 5명의 소방관들은 17일 오전 9시51분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앞 지방도에서 차량이 충돌한 것을 발견,관할지역 출동대가 도착할 때까지 구조구급활동을 펼쳐 차량이 끼인 피해자 1명을 구출,출동한 대원들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이들은 당일 업무를 마치고 춘천의 집으로 퇴근하던 중이었으며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신속하게 구조한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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