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안심마스크 제작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 동해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안심마스크 제작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동해시가 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안심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안심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선희)와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 등 6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16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마스크 7000개를 제작해 관내 저소득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인 미용실과 네일샵,제과점 등 지역 내 400개 업소에 위생마스크 2000여개를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동해지역 일반음식점 600곳에 위생마스크 3000여개를 배부했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이용·미용업과 제과점 등에 추가로 위생마스크를 우편발송을 통한 비대면으로 배부한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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