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각 학교 예방물품 지급

▲ 인제교육지원청은 지역내 유·초·중·고의 학교 내부를 특별 방역했다.
▲ 인제교육지원청은 지역내 유·초·중·고의 학교 내부를 특별 방역했다.

인제지역 민·관·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방역과 예방활동에 경계를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18일 인제군과 사회단체·교육지원청·군부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내 감염자와 확진자가 한명도 없는 가운데 혹시 모를 감염가능성 등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작업과 예방활동에 공동대응하고 있다.

군은 면 마스크 2만장을 확보해 이날부터 우선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지역내 기초연금 대상자와 노인복지센터,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체육시설 종사자 등 6000여명을 대상으로 1인 최대 5매씩 지급에 나섰다.교육지원청은 내달 개학전까지 읍·면 학교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급키로 하고,인제보건소를 통해 확보한 KF94 소형마스크 825개 중 265개를 유·초등 돌봄교실에 배부한데 이어 560개를 공립유치원과 병설유치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안심마스크 5000장 제작에 땀을 흘리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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