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정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5회 동해시민대상’심사 결과 체육부문에 조기향(사진)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기향씨는 1981년 대한민국 하키 여자 국가대표로 발탁돼 8년간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면서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은메달,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공적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기린장과 백마장,맹호장을 받았다.현재 동해시체육회 이사로서 후배 선수들의 교육환경과 훈련환경 개선,진로상담을 비롯해 유소년 엘리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방과 후 체육활동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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