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산림청은 18일 횡성에서 산림청과 영림단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 북부산림청은 18일 횡성에서 산림청과 영림단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

북부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산촌경제 기반이 되는 산림자원 조성에 적극 나선다.

북부산림청은 올해 강원영서,수도권 지역 766㏊ 면적에 226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여의도 2.6배의 면적에 경제림조성 547㏊,밀원수조림 30㏊,큰나무공익조림 51㏊,미세먼지저감조림 26㏊,산불피해지복구조림 112㏊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최수천 청장과 관계 공무원,영림단은 18일 횡성에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3월부터 5월 초까지 북부산림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철 나무심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수천 청장은 “올해 나무심기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지만 힘든 국민 여러분께 미래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라도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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