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주유소·식당 방문

최근 신천지 신도인 강릉·충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에 모두 원주가 포함되면서 지역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시보건소에 따르면 강릉 코로나19 7번 확진자 A(50·여)씨는 확진 이틀전인 지난 15일 원주의 한 음식점을 방문 후 강릉으로 돌아갔다.이틀 뒤인 지난 17일 충주 코로나19 확진자 B(30)씨도 원주내 주유소를 이용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지역 맘카페 회원들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 추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시보건소는 위험성을 인식,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세부 동선 파악에 나섰다.한편 신천지 예수교 관계자는 “신도 개인의 사생활로 교회 차원의 모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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