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코로나19 미검사 신천지 신도 강제 검사 등 사태 확산 방지책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19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지역내 신천지 신도 중 검사를 받지 않은 12명에 대해 경찰력을 동원,검사를 강제 진행키로 했다.이는 강릉에서 발생한 강원도 30번째 확진자 등 신천지 신도 중심의 도내 코로나19 확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또 지역 종교시설 495곳의 자체 방역을 의무화하고 전담반을 편성해 1일 단위로 점검키로 했다.내달까지 예정된 집회 11건도 연기 및 취소를 권고할 방침이다.혁신도시내 12개 공공기관의 경우 총 1400여명의 직원이 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점을 감안,통근버스 운행을 자제토록 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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