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지원·공무원시험반 운영 등

정선군이 올해 지역인재육성 교육지원에 50억원을 투입한다.군은 교복비와 교육비 지원,교육환경개선,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행복교육지구 사업 등을 위해 53억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 핵심인 미래 인재육성 교육지원은 중·고 신입생 교복·체육복비 지원 1억600만원,고교 1학년 교육비 1억4500만원,초·중·고 학교 특성화 사업 3억5300만원,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학력수준 향상,체육분야 지원 등 총 42개 사업에 26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대도시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교생 입시지원과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을 위한 인재육성 아카데미 사업에도 16억원을 투입한다.정선교육지원청 소통·협력 사업인 머물고 싶은 정선 공동육아모임,아라리마을학교,수업친구 만들기,인문학과 코딩 사업 등 13개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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