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임시회 7개 조례안 심의

정선 향교를 현대사회 의미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공간으로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정선군의회(군의장 유재철)는 19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선군 향교 활성화사업 지원 조례안’ 등 7개 조례안을 심의했다.전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6명의 의원들이 제안한 조례는 그동안 향교가 정신문화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의 공간에서 청소년 교육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또 향교가 전통문화 교육사업과 전시·공연 문화행사,공동체 전통의례,정신·전통문화 진흥을 위한 공간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비 지원안도 담고 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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